우리 쉼터에서는 지난 12월 1일에 누구나 선생님이 되고 누구나 학생이 되는 ‘너나들이 교실’ ,
근육테이핑 재능 나눔 – 집에서도 쉽게 통증 잡기를 진행했습니다.
송충길 회원님(새로이수업 5기 수료자)이 일일 재능 나눔 강사로 오셔서 너나들이 교실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근육테이핑의 개념, 기능과 효과 등에 대해 귀에 쏙 들어오는 설명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거운 재능 나눔의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은 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강사님의 설명에 집중하시고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도 이어졌으며,
테이핑 실습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서로를 도와가며 테이핑하시고
혼자서도 테이핑을 직접 해보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능 나눔은 이번 너나들이 교실처럼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면 무엇이든 나눌 수 있고,
생활 속 나만의 꿀팁 등 소소한 지식부터 취미활동까지
관심 있는 분야를 여럿이 공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입니다.
이번 너나들이 교실을 통해 재능 나눔을 하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셨다는 강사님,
그리고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회원이 재능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내 생각보다 재능을 나누는 것이 그렇게 멀리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느끼셨다는 참여자분의 소중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너나들이 교실, ‘누구나 선생님이 되고 누구나 학생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쉼터 회원님들 누구라도 선생님이 될 수 있고, 학생도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느티나무쉼터는 앞으로도 재능 나눔에 관심이 있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