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쉼터에서는 신중년 남성회원들의 쉼터 적응과 정착을 위해 3월 '빵 굽는 남자' 4주 단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추억의 베이킹'으로 맛있고 고소한 보리머핀, 콘브레드, 깨찰빵을 배웠으며,
3월 아내를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파베초콜릿과 초코크런치를 만들어보고 선물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베이킹을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셨지만, 회차가 거듭될 수록 꼼꼼하고 자신있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잘 활용해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